SW특기자전형 - 입학하는 방법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컴퓨터공학계열
혹은 SW학과 등 IT계열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사용할만한 SW특기자전형의
인원 및 전형을 사용하는 방법 포스팅입니다.
SW특기자전형은 작년 고3(18학번)부터
적용되는 특별전형입니다. 기존의 입시
에서 활용하는 생활기록부와 추천장
외에도 엄격하게 금지되었던 외부활동
및 외부 수상도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성적이 낮더라도 다양한 SW활동을 했던
학생들이 입시에 유리한 전형입니다.
SW특기자전형의 비중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년 14개대학에서 올해
30개 대학으로 증가하였고 인원폭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컴공 및 SW
학과 진학을 생각한다면 고려해야합니다.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SW특기자전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대학을 기준으로
정한것은 면접의 유무와 비중입니다.
1. 실제 예시 - 성균관대
일반 학생부종합처럼 학생부와 자소서
교장선생님 추천창 등 관련 서류와 함께
활동 증빙자료를 첨부해서 서류제출이며
서류제출 100%로 인원을 선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증빙자료는 SW관련
경진대회 수상, 혹은 BOB등 SW관련
활동 등이 해당됩니다. IT특성화고만
사용하는 전형으로 아는경우가 많은데
일반계고등학교도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2. 실제 예시 한양대
성균관대가 서류 100%를 사용해서 진학을
결정한다면 한양대는 면접이 포함됩니다.
성적을 제외한 실적평가로 5배수를 선발이후
면접과 학생부로 최종선발을 하게 되며,
학생부에 성적이 포함되겠지만 생기부에
포함된 IT관련 활동, 자격증, 창의 활동 등을
함께 포함한다는 점에서 성적의 비중은 기타
전형과 비교해서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면접은 프로그래밍 언어 등 공부한
내용, 관심사, 서류제출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등 실제 SW관련 단체활동이나
대회수상을 준비한 학생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사진출처 용인신문)
준비해야하는 것.
SW특기자전형의 경우 높은 수준의 코딩 및
전문교육이 요구되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학생부도 입시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일반 수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먼저 공부해본 뒤에,
SW관련 교육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후
전문교육을 수강하는 방식을 고려해야합니다.
즉, 성적과 함께 빠르고 주말기간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서 생기부에 기록가능한 자격증
취득수준의 공부를 먼저 해줍니다.
자격증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시지만
중고등학생도 취득가능한 자격증이 있으며
생기부에 기입이 가능해서 수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초 공부를 해본뒤에 내가 전문적으로
대회를 참여하거나 필요한 공부를
따라갈 수 있을지 파악하는 것이
SW특기자전형의 사용 핵심입니다.
무턱대고 이런 전형이 있으니 사용하겠다
라는 방식은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첫 시작은 학업을 진행하면서도 부담없이
따라갈 수 있는 기초과목을 통해서 접근하고
1.확률이 적다면 자격증 취득을 통한 수시
2.외부수상 가능성이 보인다면 준비
이 원칙이 지켜져야 합니다.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진로 상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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