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혀니쌤이에요~!
모두 연말은 잘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크리스마스 였지만 저는 잠만
내내 잤답니다.
대신 저녁에는 나와서 수유쪽에
위치한 곱창 막창전골을 먹었답니다.
이곳은 친구가 그렇게 맛집이라며
항상 노래를 불렀던 곳이라 궁금하던차에
이번에 한번 기회를 잡고 가게되었답니다.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미 줄을
많이 서 있더라구요 ㅠ ㅠ
저희도 일찍 간다 생각하고
일찍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답니다.
안에는 미로처럼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를 쭉 봤는데,
정말 다양한 곱창 막창전골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것을
먹을지 몰라서 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메뉴로 순곱창을 시켰답니다.
기본 메뉴들인 반찬들은 나름 참
먹을만 하더라구요.
특히나 미역냉국은 이런 기름진
음식에 정말 어울리는 메뉴였던 것 같네요.
나름 시원하고 시큼해서 입맛을
좀 더 돋아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곱창 막창전골을 찍어
먹을 기름장이랍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기름장에 먹으면
느끼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느끼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이제 슬슬 곱이 나오면서
보글보글 익어가더라구요.
일단은 구워지는 동안 냄새가
정말 압권이었답니다.
물론 곱창을 못먹는 분들은
조금 이해를 못할수도 있겠네요.
또 나중에 먹으라며 버섯도 이렇게
따로 챙겨서 주시더라구요.
간단히 먹기 좋겠었답니다.
슬슬 익어가는 곱창 막창전골이
참 맛나 보이죠? ㅎ
그리고 사장님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어떻게 구워먹으면 맛난다고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덕분에
정말 맛나게 잘 먹은것 같네요~ㅎ
마지막으로 마무리는
이렇게 볶음밥으로 해서 먹었답니다.
어떤 것이든 이렇게 철판으로해서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있겟죠?ㅎ
덕분에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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